약산 과수원부터 전정 작업이 시작 되어 가례쏘와 집뒤 두둑가레 밭까지
긴시간 전정이 이루어 졌습니다.
한달이 넘게 작업하는 동안 한진이가 함께 작업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약산동내에 살고있는 동묵이가 전정목 파쇄작업업에 동참하였습니다.
어려울때마다 와서 도움을 주는 청년중 한사람입니다.
전정목 파쇄한 과수원은 시원하게 보입니다.
파쇄작업은 4일정도 걸렸습니다.
사과 꽃망울도 조금씩 부풀어 오르며 봄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가지치기를 잘못하여 사과나무 등 부분이 햋볕에 익어 상처가 심하여
폼으로 뜨거운 햋볕을 차단하려고 위에 발라 놓았습니다.
그냥 두었더니 상처가 썩어 나무 가지가 부러진게 많이 생겼습니다.
과수원일은 잠시도 쉴사이가 없는 농사입니다.
한겨울부터 이른봄 뜨거운 여름 수확의 가을까지
계속 이어지는 농작업에 한해가 정말로 빨리도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