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페이지 주문조회 장바구니 / 정보수정 로그아웃 즐겨찾기 마이페이지 주문조회 장바구니 / 회원가입 로그인 즐겨찾기
사과요리 사과와건강 사과유래

사과건강 사과 과실의 기능성 - 사과와 혈압의 관계 등
2014-10-14 00:00:00
동구밖과수원길 <> 조회수 1719
※ 이 내용은 일본 과실일본(1999. 12월호) 잡지에 게재된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대구사과연구소 김 목종 사과를 먹을 때 영양가를 생각하면서 먹는 사람은 적다고 생각된다. 사과는 옛날부터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이용되어왔다. 중국에서는 당나라때 사과의 약효나 그이용방법등을 기재한 책이 이미 나왔고 유럽의 중북부지방에서는 겨울동안 비타민 결핍에 의한 괴혈병 예방책으로 옛날부터 사과를 이용하여 왔다. 사과에는 질병의 예방, 치료에 유효한 성분으로 카리(K), 식이섬유, 유기산(사과산, 구연산 등), 비타민C, 폴리페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성분은 고혈압, 동맥경화증〔허혈성심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비만, 대장암, 대장무력증, 치질, 이질, 아연결핍증, 충치, 담석증, 빈혈 등을 들수 있다. 이들 질환의 대부분은 생활습관에서 오는 병이다. 이와같이 사과는 먹는 즐거움 뿐만아니라 병의 예방, 특히 습관성 질병의 예방측면으로보면 '묘약(妙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사과와 혈압의 관계 아오모리현은 식염(食鹽) 섭취량이 일본 전국 평균보다 많고 얼마전까지는 소금과다 섭취에 따른 뇌졸중으로 쓸어지는 사람이 줄을 이었다. 그러나 아오모리현내에서도 사과주산지가 논농사 지역보다 뇌졸증으로 쓸어지는 사람의 적다는 것을 알았다. 히로사키대학 의학부에서는 5년간에 걸쳐 18,000명을 대상으로 혈압을 측정한바 사과주산지의 사람들의 혈압이 낮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그원인은 사과에 많이 들어있는 카리(K) 때문이라는 것을 밝혔다. 사 과에는 생과 100g당 카리가 110mg으로 많고 혈압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은 1mg 밖에 들어있지 않다. 카리는 소금의 구성성분을 몸밖으로 배출하여 혈압상승을 미연방지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활동성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중년(中年)이후의 고혈압 환자가 많은 아키다현의 어느 농촌마을에 사과를 매일 6개씩 먹도록 한바 그사람들의 혈압이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카리의 혈압저하 작용은 오줌속의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키는 작용외에 혈관내의 효소를 활성화시켜 혈관을 확장시키다든지 교감신경활동의 억제작용, 신장(腎臟)에서의 레닌(혈압상승작용 물질)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이밖에 사과의 식이섬유의 하나인 펙틴도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사과에 포함되어 있는 식이섬유의 기능 제2차 세계대전후 아프리카에서 서구의 백인과 아프리카원주민의 역학(疫學)조사에서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음식물을 먹고 있는 아프리카 원주민은 백인에 비하여 성인병이 적다는 것을 알았다. 따라서 이제까지 카로리가 없고 인체에 불필요하다고 경시되어온 음식물내의 식이섬유에 대하여 관심이 높아졌으며 '제6의 영양소'로 불리어 지게 되었다. 현재 식이섬유라는 것은 '인간의 소화효소로 소화되지 않는 섬유질의 대부분'을 말한다. 식이섬유에는 수용성과 불용성이 있는데 인체내에서의 기능이 서로 다르다. 일본 사람의 경우 1일 식이섬유 섭취량은 1950년대는 20g 전후였으나 최근에는 15g 전후로 낮아졌다. 일반적으로 음식물은 입에서 씹어 타액과 잘 섞인후 식도를 통하여 위장으로 보내지는데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물은 단단하여 잘 씹을 필요가 있는 것이 많고, 잘 씹으면 타액도 잘 분비되어 위장에 보내지는 양도 많아져 만복감(滿腹感)을 느낀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녹아서 위액의 점도를 높이고 그 때문에 위내에서 정체시간이 길어져 위에서의 음식물 배출이 늦어지며, 소장에서 당분의 흡수가 지연되어 혈당의 급속한 상승이 억제된다. 장(腸)내에 들어간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담즙산, 나트륨, 유독물질등을 흡착하여 다른 음식물 찌꺼기와 함께 대장으로 보내지게 된다. 대장(大腸)에는 인체에 좋은세균(비피더스균, 유산균 등)과 나쁜세균(웰슈균 등)이 있는데 식이섬유 섭취가 많으면 나쁜 세균이 감소한다. 그결과 면역기능이 높아지고 인체에 좋은 세균인 유산균 등에 의해 유기산이 생성되어 장운동이 활발 해진다. 장내에 식이섬유가 많으면 장의 운동성을 높여 음식찌꺼기의 장내 경과시간응 짧게하여 변비등을 예방한다. 펙틴은 장내에서 갈락트론산을 분비시켜 간장(肝臟)에서의 지방산 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다. 사과의 기능 ◆사과섬유의 동맥경화 예방작용 10명의 당뇨병환자에게 사과섬유 5∼15g(사과 2∼6개 상당)을 식사와 함께 6개월간 주었다. 그결과 혈청내의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동맥경화 촉진), 동맥경화지수는 낮아지고 HDL-콜레스테롤(동맥경화 예방)이 증가하였다. 혈액내의 지방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인지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방분은 물에 녹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내의 지방도 지방만으로는 혈액에 녹지 않지만 실제로는 혈액에 녹기 때문에 단백질이 지방주위에 붙어있고 이 단백질을 '아포단백'이라 부른다. 아포단백은 약 10 종류기 있으며 지방을 혈액에 녹이는 작용 이외에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예를들면 아포단백A-1은 동맥경화를 억제하고 아포단백B는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별도의 당뇨병환자 14명에게 15g의 사과섬유을 4개월간 투여하여 혈액중의 아포단백A, B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바 아포단백A-1은 높아지고 아포단백B는 낮아졌다. 따라서 사과섬유는 아포단백의 면에서 보아도 동맥경화 예방작용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 사과섬유에 의한 변비, 치질, 대장암등의 예방작용 사과섬유를 당뇨병환자에게 투여하면 대변량(3일간 측정)은 투여전에 비하여 1.5배 증가하고 변비환자는 변비가 해소되었다. 사과섬유를 섭취하면 대장의 내용물이 증가함에 따라 대장운동이 증가하고 유산(乳酸)등 유기산이 대장점막을 자극하여 변비가 해소되고 치질을 예방하게된다. 식이섬유는 발암물질을 흡수하고 대장내용물이 증가하므로서 발암물질과 접촉시간이 짧아져 대장암이 예방된다. ◆ 사과의 항산화(抗酸化) 작용 사과의 붉은색 과피에 안토시아닌이라고 하는 폴리페놀계의 항산화력을 가진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안토시아닌은 혈액중의 활성효소로부터 피해를 방지한다. 활성효소는 암이나 동맥경화뿐만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장해를 일으킨다. 예를들면 인간의 몸에 좋지 않다고 하는 LDL 콜레스테롤은 언제나 악역만 하는 것이 아니고 활성효소와 결합하여 산화LDL이되면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되는 것이다.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안토시아닌이 체내에 들어가 활성효소의 피해를 방지하므로 사과를 깍지말고 먹도록 권장하는 것이다. 구미(歐美)에서는 사과를 '자연의 칫솔'이라고 부르는데 껍질째 먹으면 충치가 예방된다고 한다. 실제로 사과를 깍지 않고 먹으면 껍질이 딱딱하므로 씹는 회수가 늘어나 안면근육 운동이 많아지고 그에따라 뇌속의 피의 흐름이 증가한다. 또한 잘 씹어야 하므로 타액분비도 증가한다. 껍질째 먹으면 과피에 부착되어 있는 농약이 우려된다고 하지만 수확시기는 마지막 농약 살포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하였으므로 잘 씻어서 먹으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된다. 문제는 요즘 생산되는 사과는 껍질째 먹기에 너무 크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의 사과생산이 요망된다. ◆ 최소한 하루 한알의 사과를 먹자 이상 사과의 효용과 여러 가지 질환 예방에 대해서 서술했지만 생활습관에서 오는 병을 피하기 위해서 하루 한알의 사과를 먹도록 권장하고 싶다. '醫食同源'이라는 중국 고서에 나오는 말이 있지만 사과는 틀림없이 이말과 일치한다.